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유(selector infected WIXOSS) (문단 편집) ===== 마지막 배틀 ===== ||<-10><#FFA500> '''selector spread WIXOSS 등장 셀렉터 및 루리그''' || ||<#000000> '''[[코미나토 루우코|{{{#white 코미나토 루우코}}}]]''' [br] '''[[우라조에 이오나|{{{#white 이오나(유키)}}}]]''' ||<#FF0000> '''[[우에무라 히토에|{{{#black 우에무라 히토에}}}]]''' [br] '''[[쿠레바야시 유즈키|{{{#black 유즈키}}}]]''' ||<#0000FF> '''[[치요리|{{{#white 치요리}}}]]''' [br] '''[[엘도라|{{{#white 엘도라}}}]]''' || ||<#0000FF> '''[[아오이 아키라#s-2|{{{#white 아오이 아키라}}}]]''' [br] '''[[미루룬|{{{#white 미루룬}}}]]''' ||<#FFFFFF> '''[[우리스|{{{#black 우라조에 이오나(우리스)}}}]]''' [br] '''[[타마(selector infected WIXOSS)|{{{#black 타마}}}]]''' ||<#008000> '''[[후타세 후미오|{{{#white 후타세 후미오}}}]]''' [br] '''[[앤(selector spread WIXOSS)|{{{#white 앤}}}]]''' || ||<#000000> '''[[마유(selector infected WIXOSS)|{{{#white ??}}}]]''' [br] '''[[우리스|{{{#white ??}}}]]''' || 유키의 가설에 따라 히토에와 배틀을 수행하여 마침내 다시 선서를 수행한 루우코는, 이상하게도 루우코의 몸을 통하여 바깥 세상에서 깨어나지 못한 유키와 함께 하얀 방에서 깨어난다.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마유는 루우코의 설득과 회유의 말을 자신을 외톨이 취급하는 것으로 여기며, 잇따라 모습을 드러낸 우리스를 자신의 루리그로 하여 강제로 배틀 필드를 전개시켜 루우코와 배틀을 벌이게 된다. 자기 자신만을 상대로 위크로스를 해왔던 마유는 마유 자신이 생각해보지 못한 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고전을 하게 되고, 이에 다급해진 우리스가 다그치기까지 하지만, 이윽고 슬슬 시간이 되었다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마유의 말대로 곧바로 유키의 몸이 사라져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며 유키의 공격이 우리스에게 통하지 않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어디선가 타마가 자신을 유키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며 부르는 소리에 루우코는 유키를 손에 집어들고는 배틀 필드를 황급히 뛰쳐나가지만, 곧바로 쫓아온 마유가 우리스를 레벨 5로 그로우시켜 유키를 쓰러뜨려 두 사람을 위기에 봉착하게 만든다. 허나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봉의 구조물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타마가 마침내 자신의 선택으로 봉인을 풀고 나와서 곧바로 루우코를 찾아와서는 '''[[제알#s-2.1|유키와 자신을 그로우시켜 하나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루우코는 유키와 타마를 '''마유'''의 이름으로 그로우시킨다. 본래대로라면, 다시 말해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거치는 바람에 만들어진 지금의 상황이 아니었더라면, 이전에 있었던 일들을 거치면서 이렇게 만나게 되지만 않았더라면 루우코 자신도 분명 마유를 좋아하게 되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말에 마유는 격한 거부 반응을 보이고는 이어서 배틀을 재개한다. 허나 배틀은 다시 마유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기 시작하였으며, 루우코가 계속해서 유키와 타마를 "마유"라 다정하게 불러주는 광경을 보면서 자신이 과거에는 그 이름으로 받지 못했던 대우[* 마유의 회상을 통해 들리는 아버지(?)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마유를 '''あれ''', '''それ''' 등으로 사실상 물건 취급이라도 하듯이 부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어찌되든 좋다(どうでもいい)"라는 말까지도 들려온다… 생전에 인격체로 취급받지 못했던 마유의 처지를 확실하게 드러내준 장면.]를 떠올리며 비관적인 회상에 빠진다. 한참 생각에 넋이 빠져있는 자신의 뺨을 때리며 "너는 최고의 '''셀렉터(선택자)'''가 아니냐"며 발끈하는 우리스의 말을 듣고는, 그 중 "'''선택자'''"라는 말에서 '''선택을 하고 싶지 않았던 게 아니라 선택 자체를 할 수 없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더욱 더 절망하며 절규한다. 이에 루우코와 또 다른 마유는 "창문 밖의 세상을 항상 증오해왔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바깥 세상을 동경했었던 마유가 죽음에 이르기 직전에 '''검은색뿐만이 아닌, 하얀색뿐만이 아닌, 수많은 색이 가득한 세상'''에 대한 동경 그 자체인 타마를 해방시켜 눈을 뜨게 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지만, 여전히 마유는 이를 부정하며, 이에 따라 공간이 서서히 붕괴되어 가기 시작하더니 끝내는 마유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입밖에 꺼내자마자 공간이 그대로 내려앉아 버린다. 이내 루우코와 또 다른 마유가 눈을 뜨자마자 마유는 자신의 존재를, 즉 자신이 이 세상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하고 싶었다는 말을 끝으로 우리스의 마지막 효과를 발동한다.[* 기동 (엑시드5)" 자기 패 한장을 선택, 상대는 무색을 포함한 색 1개를 선언, 선택한 카드의 색을 맞추지 못했다면 상대의 시그니를 전부 트래시로 보냄.] 마유가 마지막으로 뽑아든 카드의 색, 즉 '''마유가 선택한 색'''을 맞추는 것이었다. >레벨 5의 우리스는 모든 색을 다룰 수 있어. >이 수는 한 번 밖에 쓰지 못해. >마유가 선택한 색을 맞춘다면 루우의 승리. >맞추지 못하면 마유의 승리. > >이 카드가… '''마유의 마음'''이야. 루우코는 처음에는 "[[우라조에 이오나|바깥 세상에 대한 증오를 담은 어둠의 색]]"과 "[[타마(selector infected WIXOSS)|타마를 가둬버린 빛의 색]]"에서 고민하다가, 또 다른 마유가 말했던 "'''검은색뿐만이 아닌, 하얀색뿐만이 아닌, 수많은 색이 가득한 세상'''"이라는 말에서 정답을 찾아낸다. 루우코의 대답은 "'''색깔이 없는 세상'''", 즉 "'''무색'''"이었다. 정답을 맞추자 마자 우리스는 창문 밖으로 끌려나가 즉결처분 당하고, 아츠도 패도 없는 마유는 깨끗하게 승복한다. 마유는 무색에 대해 모든 것이 사라진 종말의 색이라 평하지만, 여기에 루우코는 "'''모든 것이 지금부터 시작되는 색'''"이라고 맞받아쳐준다. 모든 것을 새로이 시작할 수 있다는 말에 마유는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다른 사람에게 그토록 안기고 싶었던 자신을 처음으로 루우코가 끌어안아 주자 마침내 고치에서 나비가 깨어나 창문 바깥의 수많은 색이 존재하는 세상으로 날개짓을 펼쳐나간다.[* "검은색뿐만이 아닌, 하얀색뿐만이 아닌, 수많은 색이 가득한 세상"이라는 말 그대로 하얀 나비, 검은 나비가 날아간 뒤 오색찬란한 나비가 날아간다. 각각 시로(타마), 쿠로(유키), 그리고 마유 자신을 상징하며, 세 가지 색깔의 나비가 같이 날아가는 장면은 이 셋이 루우코의 소원으로도 인간이 되지 못한다는 복선으로 보였지만, 극장판에서 타마가 인간이 되어 루우코와 만나게 되었다. '''자신의 소원(자신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것)'''과 '''루우코의 소원(루리그들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타마와 유키를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맞물린 결과일 수도 있는데, 타마의 존재로 자신이 이 세상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고 루우코의 소원 역시 이루어지는 셈이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